신안 라마다호텔 자은도 씨원리조트
안녕하세요 고김씨입니다.
신안으로 워크샵을 다녀오면서 쾌적하고 편하게 묵기 좋았던 호텔 겸 리조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라마다호텔 자은도 씨원리조트는 지어진지 얼마 안된 숙소라
넓고 쾌적해서 피로가 풀리는 안식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씨원리조트로 묵었는데요! 하루종일 편하게 잘 보냈습니다.
적은 인원이면 호텔, 가족이나 모임단위로 오신다면 리조트로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차장도 쾌적하고 넓어서 워크숍, 행사 장소로도 괜찮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주소 전남 신안군 자은면 자은서부 1길 163-101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1시
저는
이쪽은 리조트 로비입니다. 리조트 로비 아래로 내려가면 호텔 로비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앞에 백원 동상이 있으면 리조트 로비입니다!
호텔과 리조트 로비는 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축이라 그런지 로비부터 쾌적합니다.
멀리서 보았을 때도 웅장한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공간이 넓어서 답답하거나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체크인을하시면 됩니다.
리조트 시설에는 달보드레라는 카페가 운영중인데요
통유리로 큰 창이 있어 밖에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빵과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카페 안에는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작품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저 위에는 7세 미만 어린 아이들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신안 라마다 호텔 씨원리조트 시설 소개 지하 1층
신안 라마다 호텔&자은도 씨원리조트 안에 있는 시설들을 소개하면
먼저 CU 편의점이 있습니다.
운영 시간을 미리 잘 알아보고 가셔야 합니다.
저녁 12시 전에 문을 닫으니 필요한 게 있으신 분들은 이곳에서 미리
사가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근처에 상권이 아직 자리잡기 전이기 때문에 근처에 물건을 사러
나갈만한 곳이 없습니다. 다 숙소 안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신안 라마다 호텔&자은도 씨원리조트에 가시기 전에 여행에 필요한 것들을 사가시는 것도 권장합니다!
급하게 옷 세탁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렇게 코인 세탁실도
마련되어 있으니 이용해 보세요!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수영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러오기도 좋은 곳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임에서 다같이 모여 숧 한 잔 하다보면 노래방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곳에는 노래방도 있으니 이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노래방 운영시간을 놓쳐서 아쉽게 이용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이용해보고 싶습니다!
노래방 가격표입니다. 이용에 참고해주세요!
주변에 아직 뭐가 없다보니 이렇게 리조트와 호텔 안에 다양한 시설들을
마련해 숙박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않도록 신경쓴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지하 1층에는 그랜드볼룸이라는 연회장도 마련되어 있어
워크숍이나 세미나 등 행사 진행하기도 안성 맞춤입니다. 연회 등을 진행할 시에는 뷔페 메뉴를 연회장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있으니
이용할 때 참고해주세요!
그 외 미팅룸들도 있어 업무 등의 일정으로 찾게 된다면 함께 이용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호텔 로비에는 이렇게 미디어 아트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어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투숙객들의 눈이 심심하지 않게 이곳 저곳에
다양한 그림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숙박키는 이렇게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친환경적이라는 인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냥 나무 같은데 저 안에 뭐가 들어있는 건지 문 앞에 대면
문이 열립니다. ㅎㅎ
2층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관과
식당, 호프집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뭘 사먹으려면 한참을 차타고 나가야 하기 때문에
되도록 이곳에 있는 시설들을 이용해야 합니다.
다행이 이곳에 음식들은 대체적으로 맛있어
이용하는데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스카이라운지도 궁금해서 들려봤습니다.
이곳에서 일몰을 보면서 맥주를 마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리조트에는 이런 시설들이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리조트 각 층 엘리베이터 앞에는 이렇게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 있어
가져온 햇반이나 음식등을 데울 때 유용합니다.
다만 방이 엘리베이터와 멀면 좀 걸어야 하긴 하지만
그래도 전자레인지가 있으니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저희는 7층을 묵었는데요
방의 숫자가 작을 수록 안쪽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701호는 가장 안쪽에 있습니다. 720호쯤 되어야 엘리베이터랑 가까워서
이곳 저곳에 이동할 때 편합니다.
분리수거 하는 곳도 있으니 드신 음식물이나 쓰레기 등은
이곳에 버려주시면 됩니다.
룸 컨디션인데요
이렇게 방이 오션뷰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곳의 방들은 다 오션뷰라고 들었는데요
창밖으로 바로 바다를 보니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리조트 룸은 가족, 모임이 이용하기 좋은데요
침대 킹사이즈 1개, 싱글 1개 그리고 밑에 깔고 잘 수 있는 이불이 2개 정도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창 밖으로는 자은도의 섬들과 오션뷰가 펼쳐집니다.
리조트는 백길해수욕장 뷰가 펼쳐지기 때문에 투숙하면서
일몰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리조트에는 쇼파 식탁 티비가 있습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물 두병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가족 단위로 오신다면 추가로 물을 구입해서 오시거나, 지하 1층 cu편의점에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인덕션도 있고, 식기구도 준비되어 있어 밀키드같은 것을 사와서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냄비랑 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백길해수욕장으로 나가는 길엔 이렇게 대형 트리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족단위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포토존으로 마련하신 것 같았습니다.
투숙하면서 아침에 일어나 해수욕장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쾌적한 숙박시설과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으로 휴식과 힐링에 안성맞춤인
숙소인 것 같습니다.
다음날 조식은 몰타에서 1층 몰타에서 먹었는데요
아쉽게도 사진을 많이 담지 못해 몇장 없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저 꼭 쌀국수는 먹어야 한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여긴 쌀국수 맛집이라 두그릇 안 먹은 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전날 술을 많이 드셨다면 꼭 쌀국수로 해장하세요!
인생 쌀국수를 만났습니다.
몰타 음식은 전반적으로 맛이 괜찮아 앞으로 이용하게 된다면
꼭 조식을 추가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아이스커피를 드시고 싶은 분들은
직원분에게 요청하면 얼음을 가져다 주시니
그걸로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이곳에는 면허증만 맡기면 무료로 전기차를 시승해볼 수 있는 체험도 있으니
평소 미니 전기차에 관심이 많으셨던 분들은 한번 이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총평
장점 : 새로 지어진지 얼마 안된 건물이라 넓고 쾌적하다.
아직 이용객 수도 많지 않아 조용하고 힐링과 휴식에 안성맞춤이다.
단점 : 근처에 정말 뭐가 없기 때문에 안에서 필요한 것을 사야하는데 편의점은 가격대가 좀 있으니 필요한 것은 되도록 사가는 것을 추천!
이상 신안 라마다호텔 & 씨원리조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